[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헬로비전(037560)은 신규 오리지널 예능 '우리동네 클라쓰'를 16일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032640), 더라이프와 공동 제작했다.
신규 오리지널 예능은 낙후된 동네를 사람들이 찾는 동네로 부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김수로·이진호 등으로 구성된 '핫플 원정대'가 마을을 찾아 숨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발굴한다.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전문가 집단도 출연해 지역 특색을 살릴 공간 디자인 조력자로 나선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전남 순천의 '유룡마을'을 찾아간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와 오후 9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라이프 채널과 U+tv, U+모바일tv로도 시청 가능하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잊힌 동네를 찾아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유룡마을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클라쓰' 1회 촬영 현장. 사진/LG헬로비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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