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18일
넥스턴바이오(089140)사이언스(넥스턴바이오)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 회사측에서는 특별한 악재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넥스턴바이오 주가는 오후 12시20분쯤 낙폭을 확대하며 2080원(28.07%) 하락한 5330원까지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만회해 오후 3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240원(16.73%) 하락한 채 동시호가에 들어섰다.
넥스턴바이오는 이같은 주가 급락과 관련해 주주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특별한 악재는 없으며, 회사 본질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입장문에서 "CNC 정밀기계부문은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됐고, 바이오 부문은 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해 중국 동화동바오제약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으며, 세계 유수의 제약사들과 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확정이 되면 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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