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두산퓨얼셀, 수소경제 정책 수혜주…모멘텀·수급 '관심'"
2021-09-01 13:22:28 2021-09-01 13:22:2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수소경제 정책 수혜주로 두산퓨얼셀(336260)이 주목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프로그램 '12시 UP&DOWN'코너에서 추천주로 두산퓨얼셀을 제시했다. 
 
그는 "두산퓨얼셀은 국내 연료전지시장의 70%를 점유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발표되는 수소경제로드맵 2.0 정책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K배터리 전략 발표 이후 2차전지 관련주들이 랠리를 보여줬다"면서 "이를 통해 정책적 뒷받침이 주가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급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두산퓨얼셀이 KRX 기후변화지수 3종에 포함됐다"면서 "관련 펀드가 만들어진다면 자금이 유입되고, 국민연금 벤처마크를 확대하면 관련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6만원, 손절가는 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1시21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900원(3.46%) 내린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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