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선다. KAI의 5대 미래사업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SW다.
자료/KAI
KAI는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27개 분야, 100여명 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 전자전기, UAM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최적화 등 4차산업 기술 인력 중심으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진행하며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할 수 있다. 서류는 오는 15일까지 KAI 채용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KAI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면접(다층면 실무), 2차면접(인성), 신체검사 등 채용전형을 통해 각 모집 분야별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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