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경제성장률 0.3% 증가에 그쳐…민간 소비↓(1보)
2021-10-26 08:00:00 2021-10-26 08:02:02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국은행은 ‘2021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간소비는 비내구재가 늘었지만 서비스가 줄며 0.3% 감소했다.
 
수출은 석탄 및 석유제품,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1.5% 늘었고, 수입은 운송장 등이 줄어 0.6% 감소했다.
 
사진은 한 은행 직원이 화폐를 검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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