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서울시가 15일 0시~18시 코로나19 확진자가 996명 늘어나 13만4509명이 누적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645명)보다 351명 늘어나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47명이 됐다.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118명이 집계됐다.
이밖에 동대문구 병원 관련 3명(누적 46명),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38명), 해외유입 3명(누적 1937명), 기타 집단감염 72명(누적 2만8294명), 기타 확진자 접촉 487명(누적 5만3209명)이 추가 감염됐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6명(누적 4498명), 감염 경로 조사중 413명(누적 4만6322명)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125명, 위중증 환자 495명을 기록한 16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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