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슐츠 독일 총리 취임 축하, 긴밀한 협력 기대"
SNS서 축하 메시지…"10월 로마서 만나 기쁘게 생각"
2021-12-09 11:05:46 2021-12-09 11:05:46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올라프 슐츠 신임 독일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숄츠 총리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난 10월 로마에서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독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당시 독일 총리였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로부터 슐츠 총리를 소개받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양자회담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당시 차기 총리 후보인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이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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