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에 약세
2022-01-06 09:25:23 2022-01-06 09:25:23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코스피가 금리 인상이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에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88포인트(0.47%) 하락한 2940.0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9억원, 647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개인은 139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종이목재 3%대, 화학 6%대, 운수장비 9%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업,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0.45포인트(1.04%) 하락한 999.1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791억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2억, 20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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