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아프리카TV, 실적성장과 NFT·메타버스 사업 확장 주목"
2022-01-18 11:55:39 2022-01-18 12:11:44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실적 성장과 NFT(대체 불가능 토큰), 메타버스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8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아프리카TV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아프리카TV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42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1%, 38.7% 늘어날 것"으로 나왔다. 이같은 실적 성장에 대해 "플랫폼 성장과 중간광고, 아프리카애즈매니저(AAM) 시스템 도입에 따른 광고수익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NFT 거래소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에도 주목했다. "NFT 거래소를 통해서 BJ들의 아바타나 영상을 판매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인 프리블록스를 통해 유저들이 아바타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게임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면서 영상플랫폼에서 메타버스, NFT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8만5000원, 손절매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600원(0.99%) 상승한 1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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