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페이, 6거래일만에 반등…6.25%↑
2022-01-20 16:44:35 2022-01-20 16:44:35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0일 카카오페이는 전일대비 8000원(6.25%) 상승한 13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김동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카오페이는 미래를 보고 움직인 종목인데 12만원대까지 떨어졌으면 거의 공모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라며 "카카오(035720) 논쟁부터 해서 지금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정통으로 맞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자금이 내일 풀리지만 일단 큰 수급 이벤트가 하나 지나가면서 개인들의 심리가 살아난 측면이 있지만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아직 LG에너지솔루션 밸런싱이 필요하다"며 "그런데도 카카오페이가 6%까지 반등이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 방식으로 무조건 성장주가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모멘텀이 분명하고, 현금 흐름에 대한 분명한 신뢰도가 있다면 저가 매수는 들어온다"고 진단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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