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트리오, 단독 공연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
2022-05-04 16:04:41 2022-05-04 16:04:4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가 단독 공연을 연다.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DJ Soulscape Curated 18 윤석철트리오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이 개최된다.
 
지난 2월 개최한 2022 윤석철트리오 단독 공연 '익숙하고 일정한' 이후 3개월 만의 공연이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베이시스트 정상이, 드러머 김영진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다. 'Love Is A Song', '즐겁게, 음악.', '자유리듬’', '4월의 D플랫' 등 대표곡들로 주목받아왔다. 지난 2월에는 EP '익숙하고 일정한'을 발매했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 윤석철은 '윤석철트리오', '더 블랭크 샵(The BLANK Shop)'으로 활동, 자이언티, 폴킴, 권진아, 샘김, 이진아, 백예린 등 뮤지션들과의 협업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다큐멘터리 타다' 음악 감독 및 롯데뮤지엄 전시 'dreamer, 3:45am'에 음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공연 기획사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 구성의 자유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와 편안한 토크가 교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윤석철트리오 단독 공연 '조금 익숙하고 덜 일정한' 포스터. 사진=안테나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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