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전국 200여명의 보건의료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변호사들로 구성된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이하 ‘의변’)이 의약품안전정보본부장의 의약품 피해구제 강의를 마련했다
의변은 이달 23일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1층 회의실에서 의약품 피해구제를 주제로 유명식 의약품안전정보본부장이 강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백신피해 등 약물부작용으로 인한 사고 발생 등 보건 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한 피해구제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의변 회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수강료 1만원을 내면 참석 가능하다.
의변은 의료소송에 관하여 열정을 가진 전국 200여 명의 변호사가 모인 단체다. 법원 의료전담부 및 검찰 간담회, 전문가 초빙 강의, 정례 워크숍, 일본 변호사단체와 국제교류, 일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기관 연수 등을 해왔다. 매년 보건 의료분야 주요 판례를 선정하여 판례평석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적 활동도 하고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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