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AIG가 일본의 생명보험 사업부문을 푸르덴셜 파이낸셜에 매각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IG는 일본의 스타생명보험과 AIG에디슨 생명보험을 푸르덴셜에 매각하는 협상이 합의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48억달러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매각이 이뤄지면 AIG는 일본 생명보험 시장에서 완전 철수하게 된다.
AIG는 2년 전부터 푸르덴셜과 일본 자회사 매각을 벌여 왔으며, 2년에 걸친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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