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위닉스(044340)는 19일 최근 개최한 '14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 1등에 초림초등학교 4학년 김유하 학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등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2017년부터 진행된 위닉스 어린이 문예공모전은 13회까지 누적 3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이번 14회 콘텐츠 공모전은 역대 가장 많은 약 8000명의 어린이 작품이 접수됐다.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공모전은 지난해부터 모든 참가작품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개편해, 비대면 참여를 강조하고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맑은하늘맑은웃음 콘텐츠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한 초림초등학교 4학년 김유하 어린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위닉스)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콘텐츠공모전은 그림, 영상, 글 등의 형식으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심사는 서울예술대학교 심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공모전은 △환경부장관상 1명 △위닉스상 10명 △우수단체상 10팀 △맑은하늘 맑은웃음 300명 △장려상 700명 등 총 1000명 이상을 시상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깊게 고민하고 정성껏 창작한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어린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공모전은 환경캠페인으로서 공신력과 공정성을 담아 어린이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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