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환혼’ 종영소감 “1년 동안 촬영, 함께 했던 모든 분께 감사”
2022-08-29 12:29:24 2022-08-29 12:29:2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유준상이 환혼종영소감을 전했다.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지난 28일 종영한 가운데대호국의 중심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의 유준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1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고, ‘환혼빛과 그림자에서 또 뵙겠다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환혼에서 유준상은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그는 한 기업의 총수로서 갖가지 사건 사고들에 현명히 대처하는 천상 리더의 면모로 감탄을 안겼고때로는 김도주(오나라 분)를 향한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랑을 내보이며 소년미와 허당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뽐냈다이 밖에도 낙수(고윤정 분)와의 대결 신에서는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처럼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이들의 이야기에서 유준상은 탄탄한 명품 연기로 캐릭터 자체의 매력뿐만 아니라인물 간의 케미스트리드라마틱한 서사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에 12월에 방송될 ‘환혼빛과 그림자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명불허전 ‘연기 만렙’ 배우 유준상의 열연에 궁금증이 커져간다.
 
유준상 종영소감.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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