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8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사태로 46명의 동료를 잃은 2함대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천안함 사태 이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서해지역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의 존립에 가장 중요한 안보와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서로가 더욱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8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왼쪽)이 엄현성 해군 제2함대 사령관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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