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전기차 최초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현대차 사상 첫 선정
뛰어난 외관, 넓은 실내공간 등 호평
2022-10-21 14:51:58 2022-10-21 14:51:58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 아이오닉 5가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SUV'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사진=현대차)
 
특히 이번 선정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올해의 SUV에서 전기차로는 최초로 아이오닉 5가 수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화려한 외관과 탁월한 주행성능,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배터리, 뛰어난 가치, 빠른 충전 시스템 등을 아이오닉 5의 올해의 SUV 선정 이유로 밝혔다.
 
에드워드 로 편집장은 "뛰어난 항속거리와 초급속 충전 기술, 인간 중심의 편의 사양을 갖춘 아이오닉 5는 우승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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