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지씨셀(144510)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13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사업부문 중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8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에도 사업부문별 지속 성장과 내실 경영을 통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지난 9월 CAR-NK치료제 'AB-2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탑티어 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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