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이화여대의료원과 MOU 체결
세포유전자치료제 임상 노하우·최신 의료 기술 접목
2022-11-08 14:27:36 2022-11-08 14:27:36
헬릭스미스 본사 전경. (사진=동지훈 기자)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 및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바이러스 벡터 기술, 유전자 전달 기술, 인체세포 배양 기술, GMP 생산기술, 유관 전임상 및 임상 노하우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또 각자 보유한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신기술, 신사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가능성 높은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향후 투자유치 및 사업확장 등에 유리한 환경을 상호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릭스미스가 보유한 바이러스 벡터, 유전자, 인체세포 전반에 걸친 기술력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최신 의료 기술 및 임상연구 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기업 및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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