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결손가정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기부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은 실직이나 가족해체, 질병 발생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긴급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각 사례별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자립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결손가정에 대한 생계와 의료, 교육지원에 함께 동참하고자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9월 푸본현대생명 출범 4주년을 맞아 진행한 '임직원 사랑의 헌혈증 인증'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도 기부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결손가정이 많이 발생한다"며 "푸본현대생명의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로 우리사회에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앞줄 좌측 첫번째) 및 직원들이 결손가정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 푸본현대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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