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은 13일 서울 강서, 경기 부평·안양·안산, 광주광역시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 이 행사는 올 한해 한화손해보험 봉사자와 함께 학습한 '안전365'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 △학교안전 △물놀이 및 선박안전 △화재안전 △놀이 스포츠안전 △공공 안전 △응급처리안전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지식을 복습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1월말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행사물품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한편, 행사를 위한 유형별 안전퀴즈 내용도 직접 영상으로 촬영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 교육을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면서, 반복 학습으로 올바른 안전 습관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한화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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