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23 설 연휴 조기예약 특가 기획전’ 진행(사진=인터파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인터파크는 내년 구정 연휴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까지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일본, 동남아, 남태평양, 미주,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항공부터 숙박, 액티비티, 관광 등을 포함하는 풀패키지 상품과 자유시간을 더한 세미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얼리버드 혜택 적용 시 정상가 기준 인당 최대 4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오는 25일까지 구매 시 사은품으로 화장품 4종을 증정한다. 전 상품은 내년 1월17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본은 큐슈 및 북해도 지역 온천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전통 료칸에서의 숙박과 시내 관광을 포함한다. 또 오사카, 나라, 교토 상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1일 자유 일정을 포함해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베트남은 전 일정 5성급 호텔 투숙과 함께 지역별 투어와 전신 마사지, 케이블카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특급호텔 숙박,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등을 포함하는 코타키나발루 상품은 20일 밤에 출발해 연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사업그룹장은 "이번 기획전은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기간을 고려해 일본 및 동남아시아 인기 도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지속 선보여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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