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3953명, 해외유입 135명…위중증 510명·사망 76명

목요일 기준 11주만에 최소해외유입 중 중국발 66.7%위중증 전날(540명)보다 30명↓

[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43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5만4343명)보다 1만390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입니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줄어든 510명, 사망자는 76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953명 늘면서 누적 2969만80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5만4343명)보다 1만390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6만4094명)보다 2만14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7만1402명)보다 2만7449명 감소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7일(3만4972명) 이후 11주 만에 최소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으로 전날(120명)보다 15명 많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6.7%(90명)는 중국에서 온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10명으로 전날(540)명보다 30명 감소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7.3%입니다.

 

사망자는 직전일과 같은 76명입니다. 누적 3만2821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39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한산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주혜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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