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중외제약, 하반기 실적모멘텀 부각..↑
2010-10-20 09:40: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중외제약(001060)이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중외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3.58%(600원) 급등한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기대감에 전날보다 3.58% 오름세로 출발했으며 장중 한때 5% 이상 치솟기도 했다.
 
삼성증권(016360)은 이날 중외제약에 대해 지난 6월 이후 삼성전자(005930)가 출시한 혈액검사기 독점 판매를 통해 실적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제약사 리베이트 쌍벌죄 시행을 전후해 업종 전반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외제약의 상대적인 부각도가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중외제약이 국내 수액제시장의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안정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