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POSCO(005490)는 21일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발행한 글로벌 달러 본드는 만기 10년에 발행금리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채권(TB;Treasury Note)금리에 가산 금리 1.79%포인트를 더한 4.305%이다.
포스코는 높은 해외신용도에 힘입어 4% 초반대의 저금리로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외화 유동성 확보와 해외 제철소 건설, 원료광산 개발 등 글로벌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포스코의 글로벌 달러 본드 발행에는 발행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총 35억 달러의 자금이 몰렸으며, 오는 28일쯤 발행대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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