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금리를 동결했다.
28일(현지시간) 앨런 볼러드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기존 3.0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대로 9월 이후 2회연속 금리 동결이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볼러드 총재는 성명에서 "국내 경제의 최근 지표는 기대를 밑돌았다"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뉴질랜드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은 12월 9일로,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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