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데이트 일정이 오는 29일 이후 공지된다.
28일 삼성전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의 프로요 버전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오는 29일 이후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데이트 일정은 다음달로 연기될 전망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10월중에 갤럭시S 프로요 업데이트를 완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일본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S는 2.2 프로요가 탑재됐고, 미국에 출시된 갤럭시S가 11월말에 프로요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한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는 2.2 버전 업그레이드가 오는 12월30일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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