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노비츠키', 한정반 예약 4만7000장 넘어
2023-06-29 08:44:39 2023-06-29 08:44:3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빈지노의 7년만의 정규음반 ‘NOWITZKI(노비츠키)’의 한정반이 예약 판매 시작 일주일만에 4만7000장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수년동안 2만장의 판매량을 넘기 어려운 힙합 신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솔로 뮤지션으로는 기록적입니다.
 
다음달 3일 발표될 ‘노비츠키’는 6월 19일 사전 예약 첫 날부터 알라딘 종합 주간판매순위 1위, 예스24에서는 CD/LP종합 판매순위 1위, 가요 판매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일주일동안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며, ‘뉴진스’ 등 쟁쟁한 아이돌들 가운데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주간 판매 정상을 기록했습니다.
 
일반반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노비츠키’ 한정반에는 보너스 트랙들이 포함된 20곡이 수록됐습니다.
 
이번 새 앨범에는 국내외 음악가들이 참여합니다.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와 미국의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로 잘 알려진 레이블 TDE의 싱어송라이터 ‘랜스 스카이워커(Lance Skiiiwalker)’를 포함, ’김심야’, ‘오이글리(oygli)’, ’Y2K92’, ‘백현진’, ‘250(이오공)’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정반은 오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판매처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빈지노. 사진=BANA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