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측이 조작 논란과 PPL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채널A 측은 "자막을 넣는 과정에서 일자 표기에서 착각이 있었고, 자막 실수로 월요일이 화요일로 표기됐다. 앞으로 출연자 감정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플래시백에는 입주일차를 넣으려고 한다. 더욱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촬영 날짜가 성신여대 인근 데이트가 진행된 날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전혀 다른 날짜라는 의문을 제기됐습니다. 신민규가 성신여대 인근 데이트를 한 날 김지민에게 문자를 받지 못해 고민하는 걸 다른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복잡한 것처럼 연출을 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또한 PPL 의혹도 제기가 됐습니다. 한겨레가 김지영에게 준 선물이 협찬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방송에서 한겨레가 직접 매장을 방문했지만 해당 제품이 '하트시그널4' 제작 지원 광고 목록에 있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대이트 장소는 출연자가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며 데이트와 선물 비용 역시 직접 지불한다. 다만 출연자가 원하는 장소 섭외가 어려운 경우 출연자와 협의 하에 장소 협조를 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4'(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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