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실리카겔, 싱글 'Tik Tak Tok(틱 택 톡)'
2023-08-07 11:37:02 2023-08-08 10:38:5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록 밴드 실리카겔이 신곡을 냅니다.
 
앞서 실리카겔(김한주/건반·보컬, 김춘추/기타·보컬, 김건재/드럼, 최웅희/베이스)은 지난 5일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서 성공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이날 실리카겔은 'NO PAIN', 'Sister', 'Budland', '놀자', 'Desert Eagle', 'Realize', 'Mercurial' 등 특색 있고 신나는 노래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메인 스테이지 관객석이 공연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싱글 'Tik Tak Tok(틱 택 톡)'를 발매합니다. 앞서 펜타포트를 찾은 팬들에게 'Tik Tak Tok' 미발매 버전을 라이브로 열창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실리카겔은 고유의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무대 위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현하는 팀입니다. 제19회 '2022 한국대중음악상'과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대만 등 세계 음악 축제에 서는 등 해외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Machine Boy'까지 성료했습니다.
 
록밴드 실리카겔.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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