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3분기 영업적자 40억원..집중호우 탓
2010-11-02 11:06: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흥국화재(000540)해상보험은 올 3분기 영업적자가 40억원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분기 영업손실 40억9800만원을 기록했던 흥국화재는 적자가 지속됐지만 매출액은 2000억원으로 전년도 1575억원으로 27.5%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전분기 62억원의 손실에서 56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로써 3분기 누계매출액은 1조1625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영업적자는 63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집중호우에 대한 침수 등으로 자동차와 일반 손해율이 높아지며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