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김조한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Slow Motion (슬로우 모션)’을 결성하고 90년대 R&B 음악을 선보입니다.
지난 29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Slow Motion’은 팀 결성과 함께 오는 9월 9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합니다.
‘Slow Motion’은 솔리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R&B라는 장르를 개척한 R&B 대디 김조한과 UV의 멤버이자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브랜뉴뮤직 측은 “‘Slow Motion’은 Slow Jam, Hip Hop, R&B, New Jack Swing까지 90년대 흑인 음악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김조한·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사진=브랜뉴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