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갤럭시탭용 ‘아이나비3D 어플’ 배포
2010-11-09 10:24: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www.thinkware.co.kr )는 9일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3D'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아이나비3D는 최신 3차원입체(3D) 영상으로 주요 랜드마크와 지형의 높낮이 등을 3.5기가바이트(GB)의 방대한 데이터로 표현해 빠르고 안전한 길 안내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팅크웨어의 설명이다.
 
아이나비3D 어플을 이용하려면 우선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인증절차를 거쳐, 아이나비 매니저를 통해 갤럭시탭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메모리에 다운받으면 된다.
 
다운받은 아이나비3D 어플은 최초 인증 후 1년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추후 제공될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1년 무료 사용 기간이 끝나면 지도 업그레이드가 제한된다. 이용을 연장하려는 이용자는 연 1만원의 3D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와 교통정보 서비스를 해당기간 동안 제공받는다.
 
팅크웨어의 3D 전자지도는 올 2분기와 3분기의 3D 매출 비중이 2D 내비게이션 매출을 앞질러 약 55%에 육박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나비 3D’ 어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모바일 웹(m.inavi.com/gt/main)’이나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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