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중국이 지난 10일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 관련주들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준율 인상에 이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시중은행들의 지준율을 오는 16일부터 50베이시스포인트(bp) 인상한다고 전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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