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업용 냉온정수기 환경마크 획득
2010-11-15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066570)는 상업용 냉온정수기 2종이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LG 냉온정수기들은 살균시스템을 갖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LG 헬스케어 정수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월 6000대씩 꾸준히 팔려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00만대 규모인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8만여대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 디자인 강화 ▲ 제품 라인업 확대 ▲ 양판점 유통 진입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올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15%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정수기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현재 데스크형 6종, 스탠드형 5종 등 총 11개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박영일 LG전자 C&C사업부장(상무)는“이번 환경마크 인증 획득으로 LG 정수기의 품질 우수성이 입증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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