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행복한 공부방' 3호점 오픈
2010-11-15 11:39: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아주캐피탈(033660)은 소외계층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주 행복한 공부방’ 3호점을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 15일 열린 아주캐피탈 '아주 행복한 공부방' 3호점 오픈 행사에서 이윤종 사장(정중앙), 강정규 삼정복지회관 관장(왼쪽 끝) 등 관계자들이 참여 아동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아주 행복한 공부방’은 아주그룹의 아주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 사업 중의 하나로 우면동에 1호점, 방배동에 2호점이 운영 중이다.
 
3호점은 아주캐피탈 부천지점에 인접한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자리를 잡았다.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특수수영, 미술치료, 원예치료의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훈련, 신체운동 등의 신변자립활동과 장애인식 개선교육, 통합캠프 등의 비장애아동과의 통합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재활 교육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라며 "미혼모, 장애아동, 입양가정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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