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하자 삼성전자가 즉각 입장문을 낸 것입니다.
삼성전자 측은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HBM의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는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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