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 본청을 나서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4일 대표직을 사퇴한 것을 두고 국민 56.30%가 이를 향후 대선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이재명 일극체제 완성이 목적'이라는 부정적 답변은 43.70%였습니다.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를 수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국회 운영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답변이 62.18%였습니다. '야당 독주를 막기 위해 원외투쟁을 계속했어야 한다'는 지적은 37.82%에 그쳤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47.9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6.89%로 부정평가는 74.79%였습니다. 반면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0.92%, ‘매우 잘하고 있다’ 4.20%로 긍정평가는 15.12%로 집계됐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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