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능형 온라인 서비스센터 오픈
2010-11-23 13:05: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는 사이버 서비스 센터의 개편작업을 마무리 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사이버 서비스 센터 개편을 통해 검색 기능을 대형 포털 사이트 수준으로 강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객이 최대한 빠르고 손쉽게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지식검색창에 키워드를 하나만 입력해도 사용설명서 본문 내용까지 포함해 카테고리 별로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글로만 설명하던 자가진단 항목에 5000여건 이상의 이미지 중심 콘텐츠를 추가해 고객이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유승국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포털 지식서비스를 우선 검색하는 소비자 행동패턴을 분석해 문제해결 지식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사이버 서비스센터의 콘텐츠를 어느 사이트에서나 검색할 수 있도록 지식검색창을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구성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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