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관리상태 △작업현장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서입니다.
특별 안전점검 첫날인 5일 정용기 사장은 수원사업소를 방문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안전 위해 요소 사전 발굴을 통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친환경 에너지 개체사업 종합 컨설팅 효과 점검 △개체사업 관련 현안사항 점검 △직원들과의 청렴간담회 시행 등 현장경영 활동도 시행했습니다.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제1호 ‘한난존’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수원 영통중앙공원에 제2호 한난존 설치와 관련 그 세부계획도 점검했습니다.
정용기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석연휴 대비 수원사업소 특별안전 점검. 앞줄 왼쪽부터 박진규 안전기술본부장, 정용기 사장(사진=난방공사)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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