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승주B 기자] 공영홈쇼핑이 국제 비영리 의료 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에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24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영주 공영홈쇼핑 경영본부장과 임종수 그린닥터스 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 진료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 계층의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26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사랑의 친구들 바자회'에도 의류와 생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기부합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 돕기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김영주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주 공영홈쇼핑 경영본부장(오른쪽)이 24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임종수 그린닥터스 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공영홈쇼핑)
오승주B 기자 sj.o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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