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유니코써치(대표 김혜양)와 환경재단(대표 이미경)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유니코써치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양성 및 기업 거버넌스 리더 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유니코써치 김혜양 대표이사와 정경희 전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와 백재욱 선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재단과 유니코써치 측은 △ESG 전문가 발굴과 양성 △ESG 경영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기업 거버넌스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ESG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돼 환경 교육, 캠페인, 문화행사 등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환경 전문 공익재단입니다. 유니코써치는 1992년부터 인재 추천 서비스 등을 담당한 헤드헌팅 전문업체입니다.
유니코써치와 환경재단이 지난 6일 ESG·거버넌스 인재 양성 협약을 맺었다.(사진=유니코써치 제공)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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