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600원(0.85%) 오른 7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심리적인 요인으로 주가가 길게 조정받고 있지만 수요의 구조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내년 이익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급증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가 7월부터 조정을 받고 있는데 이는 과거의 시각으로 대한항공을 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