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유통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국내 유수의 홈쇼핑 및 유통채널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언론·유통기업 관계자 초청 품평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8개 벤처기업의 신제품을 선보여서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전시회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선보인 신지모루의 정찬호 대표는 "개발에 주력하다 보니 시장진입에 대한 마케팅역량이 평소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유통시장 진입 지원 기회가 더 많이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쇼케이스 참가기업의 제품은 나라데코(라텍스 베개), 레마아이엔티(보안USB), 신지모루(스마트폰 거치대), 유연플러스(휴대용미용기), 인터로드(우리나비 네비게이션), 화이트클라우드(락키),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히트플랫폼1 매직기), 라오넥스(컴퓨터주변기기) 등이었다고 벤처협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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