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우리금융, 매각 '좌초' 위기에 4%↓
2010-12-14 09:22: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우리금융(053000)의 매각작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우리금융 주가는 전일 대비 3.96%(600원) 떨어진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독자 민영화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는 'W컨소시엄'과 '우리사랑' 컨소시엄 측은 "유효경쟁이 성립되기 어렵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급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며 예비입찰에 불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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