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2차전지 사업의 수익성이 내년 말 변곡점을 찍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화학(051910) 주가가 전일 대비 2.95%(1만1000원) 급등한 3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4대 핵심소재 시장의 진출을 다각도로 모색 중인
호남석유(011170) 주가도 덩달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현재 전날보다 3.64%(1만원) 큰 폭 오른 2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호석유(011780)도 2.65% 강세다.
특히 제품 기술과 생산 규모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LG화학과 삼성SDI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분리막에 이어 음극활 물질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SK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요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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