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잠재성장률 2% 예상"…이 대통령 '경제 올인'
"모든 분야서 성장 이뤄내는 대도약 원년 돼야"
2026-01-09 15:35:07 2026-01-09 15:57:44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중소기업·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이재명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누리는 그런 경제 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불균형과 성장 양극화를 언급하며 "경제 시스템의 구조적 질문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경제성장 과실을 특정 소수 아닌 모두가 함께 나누길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K자형 성장의 그늘이 미래를 짊어지는 청년 세대에 집중되는 현실은 청년 문제를 넘어 한국 경제의 장기적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고용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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