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 공략 채비 완료
'SB15' 북미 외 시장 출시 위해 오리지널사와 특허 합의 계약
2026-01-30 09:23:02 2026-01-30 09:23:02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국가 확대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마쳤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개발사인 바이엘, 리제네론과 저농도 제형(40㎎/㎖)에 대한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곳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과 영국, 유럽 국가와 그 외 국가에서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를 출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15는 지난 2024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허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선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아 출시됐습니다.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 2024년 약 14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매출을 거뒀습니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합의는 안과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확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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