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이하 한컴)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이홍구 전 델 코리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이홍구 사장의 선임과 소프트포럼으로의 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국내 오피스 기업시장 공략과 씽크프리 서비스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신임 사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IBM, 컴팩코리아, 한국HP를 거쳐 델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원칙에 입각한 투명경영으로 한컴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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