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산 북구 만덕에 집 구해"…보선 출마 '공식화'
"부산 시민 위해 살 것"…서병수 만나 부산 출마 권유받아
2026-04-13 16:32:09 2026-04-13 16:44:00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구갑에 집을 구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지역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집을 구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며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9일 국민의힘 소속 부산 북구갑 당협위원장이자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 전 의원을 만나 보선 출마 권유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달 7일 구포시장을 찾은 후 부산 일정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후 한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고, 더 큰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아주 큰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다. (출마와 관련한) 내 마음을 다 읽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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